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투어링 자전거 (문단 편집) === [[프레임]]과 [[휠]] === 투어링 전용으로 만들어진 자전거의 경우, 프레임의 지오메트리가 일반적인 로드 자전거나 산악 자전거와 차이가 있다. *휠베이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가 일반 자전거보다 긴 편이다(대개 10cm 정도 길다). 자연스럽게 체인스테이의 길이도 5~6cm 정도 더 길어진다고 보면 된다. 휠베이스가 긴 자전거는 코너링의 기민함이 저하하지만 장거리에 필수적인 주행 안정성이 상승하고, 앞뒤로 패니어를 장비하고 짐을 실어도 페달링에 거슬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헤드 튜브 및 포크 오프셋: 투어링 자전거는 대개 헤드 튜브가 일반 자전거보다 더 앞으로 기울어지도록(소위 슬래커 앵글) 만들며, 포크 역시 좀더 앞을 향해 기울어져 있다. 투어링 자전거는 흔히 포크에도 패니어를 장착해 짐을 싣기 때문에, 조향의 반응성보다는 주행 안정성이 높은 것이 안전하기 때문. *안장고 vs 핸들바 높이: 안장이 높고 핸들바가 낮은 로드 바이크에 비해, 같은 드롭바를 쓰더라도 핸들바의 높이와 안장의 높이가 큰 차이가 없거나 아예 핸들바가 더 높은 경우가 많다. 장시간 운전에는 공기저항의 감소로 인한 평속 상승보다 신체에 부하가 덜 가해지는 편안한 자세가 중요하기 때문. 속도감을 추구하지 않는데도 드롭바를 자주 채택하는 것은 핸들 포지션을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에 로드 바이크를 애용하던 유저들이 여행을 떠날 때 익숙한 핸들바로 자전거를 조작하게 하기 위한 의도도 크다. MTB 계통 유저들은 드롭바보다 멀티바 계통을 선호하곤 한다.] *휠과 타이어: 투어링 자전거에는 20인치 미니벨로급부터 26인치 MTB급, 700c 로드급까지 다양한 휠이 사용된다. 때문에 투어링 자전거의 프레임은 어지간한 크기의 휠과 원하는 만큼 다양한 폭의 타이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설계된다. 휠의 크기와 타이어의 폭은 평상시 선호, 여행 경로와 환경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체적으로 '''타이어 폭은 비교적 넓고 휠셋은 튼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휠의 경우 32홀이나 36홀 휠셋을 채택해서 짐과 사용자, 자전거 자체 무게를 감당할 것을 고려하고, 타이어는 지형이 고르지 못할 것을 감안해서 700c 기준 35~40 이상의 폭을 지닌 것을 채택하는 편이다. 한적하고 잘 포장된 도로를 주로 이용할 거라면 좀 더 스피디하게 32 정도로 폭을 줄일 수도 있고, 보다 임도나 오프로드를 많이 달릴 것을 감안한다면 MTB처럼 1.75나 2인치 이상의 타이어를 고를 수도 있다. 휠의 직경은 튼튼함을 원한다면 26인치를, 직진성능을 원한다면 700c를 선택하고 국내에는 비교적 소수파지만 양쪽의 장점 모두를 노리기 위해 650b 규격을 고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